미리 보는 한 주
[뉴스투데이]
◀ 앵커 ▶
2022년 올해 마지막주, 미리 보는 한 주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명단을 확정합니다.
15년 가량 형기가 남은 이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이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고, 김경수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으로 알려져, 피선거권이 오는 2028년 5월까지 제한됩니다.
◀ 앵커 ▶
올해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법안을 두고 여야가 모레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논의를 이어갑니다.
화물차 안전운임제와 30인 미만 사업장의 주 8시간 특별연장근로 허용이 핵심 쟁점인데요.
뇌물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 앵커 ▶
목요일부터 대입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4년제 대학은 내년 1월 2일까지, 전문대학은 1월 12일까지 접수합니다.
◀ 앵커 ▶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임무 궤도안착 성공 여부가 목요일에 발표됩니다.
달 상공 100km에서 북극과 남극을 지나는 원 궤도인데요.
달 중력장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다누리는 새해 첫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우리나라는 7번째 달 탐사국이 됩니다.
◀ 앵커 ▶
올해 주식시장은 목요일에 폐장합니다.
투자자는 27일, 화요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 첫 거래인일 1월 2일엔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합니다.
◀ 앵커 ▶
올해 마지막 날인 이번주 토요일,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가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서울시는 2019년보다 60% 많은 1천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는데요.
행사 당일 밤 11시부터 다음날1시까지 1호선 종각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일대 차도도 전면 통제됩니다.
행사 후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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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403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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