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 600명 육박…변이 대응 백신 4종으로 확대

어제(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8,44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865만 9,0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92명으로 지난 8월 29일 발생한 597명 이후 11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26일)부터 오미크론 하위 변위에 대응하기 위해 모더나사의 신규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해당 백신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만 18세 이상 성인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모두 4종으로 늘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