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윤승아, 암 투병 버티는 고마움 전해 “사랑하고 기특하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 밤비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12월 25일 개인 SNS에 "사랑하는 밤비, 14번째 생일 축하해 사랑하고 기특하고 너무 너무 고마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22년 밤비의 14번째 생일입니다. 이렇게 잘 유지하며 우리가족 옆에 있어 주는 밤비에게 너무 고마워요"라고 썼다.

윤승아는 "저희 가족에게 그리고 밤비에게 힘든 시기도 많았는데 늘 밤비를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가족들, 친구들, 여러분들 그리고 수의사 선생님들이 있어서 더 단단해지고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밤비의 생일에 밤비가 정말 너무 즐거워했어요~ 귀여움 고마움 대방출 합니다. 고마워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가 암 투병 중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4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윤승아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