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볼 것" 유기견에 '찐'인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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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찐'인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에서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과정을 세세히 공개해 코끝 찡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의 김태호 PD와 이효리가 다시 한번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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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유기견에 "진짜 '찐'이야 이 언니"
유기견에 '찐'인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에서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과정을 세세히 공개해 코끝 찡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의 김태호 PD와 이효리가 다시 한번 뭉쳤다.
이효리가 '캐나다에 입양 간 강아지들과 만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싶다'며 김태호 PD에게 제안하면서 '캐나다 체크인'이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와 유기견 보호, 해외 입양이라는 소재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효리는 그간 유기견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과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그런 그가 이번 방송에서 유기견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효리가 던진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던 것일까. 첫 방송 이후 이효리의 유기견 이동봉사를 본 시청자들이 각 동물보호단체에 참여를 문의하고 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유기견 이동봉사 절차를 소개하는 글을 프로그램 공식영상 댓글창에 남기며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애견인으로 유명한 스타 역시 '캐나다 체크인'에 깊이 공감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이효리에 감탄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는 "'캐나다 체크인' 안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눈물 대폭발"이라며 프로그램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어 "배다해는 "이보다 진정성 있게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 (진짜 '찐'이야 이 언니)라며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십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두발로 뛰는 그를 정말 온 맘 다해 응원하고 축복한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는 각별한 소감을 전한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에서만 볼 수 있는 이효리의 뜨거운 진심이 오랫동안 따뜻한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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