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6.9%, 자체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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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 26.9%로 마무리됐다.
지난 1회 시청률 6.1%보다 4배 이상 상승했으며 15회 시청률 25.0%보다 1.9%P 높은 수치다.
1회때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며 20%대 시청률을 돌파, 마지막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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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 26.9%로 마무리됐다.
지난 1회 시청률 6.1%보다 4배 이상 상승했으며 15회 시청률 25.0%보다 1.9%P 높은 수치다. 1회때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며 20%대 시청률을 돌파, 마지막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회차 진도준(송중기)이 사망하고 인생 1회차 윤현우(송중기)로 다시 깨어났다. 윤현우는 지시를 받아 진도준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진도준을 죽였지만 배신당해 바다에 버려졌고 그를 서민영(신현빈)이 살려냈다.
진도준으로서의 인생이 꿈인건지 시간여행인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20년 전 사고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진도준 살인사건의 배후가 진영기(윤제문)이란 사실이 모두 드러나면서 순양그룹 오너일가는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이후 미라클에서 일하게 된 윤현우는 '빙의도 시간여행도 아닌 참회였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 그리고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라며 깨달음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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