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그저 암과 씨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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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 중 크리스마스를 보낸 소감을 밝혔다.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올해는 트리도 안 했다. 그저 암과 씨름하는 크리스마스다. 두 해를 건너뛰었으니 내년에는 트리를 할까 한다. 우선 건강해져야겠다. 트리를 안 하면 큰일나는 줄 알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교회를 가야 하는 제가 신기하다. 저의 삶이 그동안 깊은 동면을 했지만 이제 깨어나려 애쓰고 있다. 너무 깊은 잠은 안 되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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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 중 크리스마스를 보낸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는 12월 25일 개인 SNS에 리스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었던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올해는 트리도 안 했다. 그저 암과 씨름하는 크리스마스다. 두 해를 건너뛰었으니 내년에는 트리를 할까 한다. 우선 건강해져야겠다. 트리를 안 하면 큰일나는 줄 알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교회를 가야 하는 제가 신기하다. 저의 삶이 그동안 깊은 동면을 했지만 이제 깨어나려 애쓰고 있다. 너무 깊은 잠은 안 되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나를 비우는 '케로시스' 헬라어 자기를 비우다처럼 예수님은 자기를 비우셨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나를 완전히 비우는 겸손한 크리스마스가 됨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다. (사진=서정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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