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정시] 한성대, 융합보안학과 신설…나군서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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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5명, 나군 117명, 다군 102명 등 총 394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T공대(컴퓨터공학, 기계전자공학, 스마트경영공학)이다.
내년 신설되는 융합보안학과는 나군에서 30명을 선발한다.
한성대는 정시 전형에서 일부 예술학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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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예상 솔루션 제공…소득 3분위까지 전액장학금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성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5명, 나군 117명, 다군 102명 등 총 394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T공대(컴퓨터공학, 기계전자공학, 스마트경영공학)이다. 주간은 가군에서, 야간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내년 신설되는 융합보안학과는 나군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 전형이다. 수능 성적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융합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해킹, AI보안, 블록체인, 자율주행자동차보안, 양자보안, 차세대통신보안(5G·6G) 분야와 관련된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역시 나군에서 모집하는 상상력인재학부는 자율전공학부다. 단과대학, 학부,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해 2학년에 올라갈 때 단과대학과 전공(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100% 전형으로 63명을 선발한다. 수능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영역을 모두 반영하되 우수한 영역 순으로 40%, 30%, 20%, 10%를 반영한다.
한성대는 정시 전형에서 일부 예술학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한다.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사회과학부·글로벌패션산업학부·ICT디자인학부·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문학문화콘텐츠학과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내년 신설하는 융합보안학과를 비롯해 IT공과대학, AI응용학과는 국어보다 수학 반영 비율이 높다.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다만 예술학부(동양화·서양화)는 실기 60%, 수능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어 또는 수학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예술학부(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는 실기 비중이 더 높다. 실기 80%와 수능 20%를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동양화·서양화 전공과 같다.
한성대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창의융합교육'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과 연계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의무적으로 선택해 융합교과목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융합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소득 3분위 이내 학생들에게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을 합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다자녀·다문화가정·형제자매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최대 100만원의 수업료를 지원한다.
한성대는 또 국내 최초로 '자기개발 교육장학금'을 마련해 졸업까지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성대 인재상을 반영한 한성인재포인트(교과성적+비교과활동)를 활용해 매학기 한성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정시모집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정시전형 안내 동영상'을 탑재했다. 본인 수능 성적을 입력하면 합격 가능 여부를 예상할 수 있는 '정시전형 온라인 입학상담 솔루션' 서비스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 6시까지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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