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씨름 아닌 수영선수였다..비교되신 분께 죄송"[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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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화제가 됐던 '과거 씨름 선수 이슈'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박지현은 극중 모현민의 존재감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기사나 주변 이야기를 통해 반응을 듣는다. 정말 그런가 라는 생각에 아직은 얼떨떨하고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고"라며 씨름선수 관련 이슈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박지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여름 씨름선수로 활약했다는 주장의 글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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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화제가 됐던 '과거 씨름 선수 이슈'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지현은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지현은 극중 모현민의 존재감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기사나 주변 이야기를 통해 반응을 듣는다. 정말 그런가 라는 생각에 아직은 얼떨떨하고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고"라며 씨름선수 관련 이슈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박지현은 "그 루머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 씨름의 씨도 언급한 적이 없는데 정말 해본 적도 없다"라고 답하고 "모래판을 밟아본 적도 없는데 그렇게 루머가 생겨서 신기했다. 회사에서도 제게 씨름 한적이 있냐고 물어봐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나는 어릴 때 수영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때였고 운동선수와는 인연이 없었다"라고 말을 잇고 "비교되신 다른 분께 죄송해요. 사실이 아닌 부분으로 인해 영향을 미쳤으니까요"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박지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여름 씨름선수로 활약했다는 주장의 글로 시선을 모았다. 박지현은 2009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씨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씨름 유망주였다는 소문도 함께 돌았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지현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저 먹는 거 너무 좋아한다. (살이) 되게 잘 찐다. 제 최고 몸무게가 스무 살 때 78㎏였다"고 고백하고 "다이어트엔 왕도가 없더라. 안 먹고 운동하는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현재의 마른 몸매가 된 과정을 밝힌 바 있다.
박지현이 합류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송중기 이성민을 주축으로 순양그룹을 둘러싼 암투와 치열한 갈등 관계 등에서 그려진 스토리텔링이 몰입도를 높이며 202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우뚝 서는 데 성공했고 시청률 역시 20%를 훌쩍 넘는 수치로 인기를 입증했다.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이자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의 배우자 민현모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도발적이면서도 당돌한 매력으로 극중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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