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580만 팔로워 SNS 계정 삭제"…경제적 가치 큰데,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재범(35)이 약 58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가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 신동엽은 "박재범이 데뷔 15년을 기념해 SNS 계정을 삭제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박재범은 "15주년을 기념하며 삭제한 것은 아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제가 사장 이미지가 커서 그런 이미지를 내려놓고 새롭게 도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재범(35)이 약 58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가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박재범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원소주' 주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류 사업으로 매출액 100억원, 전체 주류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며 "(원소주를 파는) 편의점에서는 요즘 제품이 없어 못 팔고 있다. 진열 후 30분~1시간이면 다 팔린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미국에서 '소주'란 노래를 낸 뒤 그때부터 주류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이디어가 생긴 후 브랜드를 론칭하는 데 4~5년이 걸렸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유명인들이 자신의 주류 브랜드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박재범이 데뷔 15년을 기념해 SNS 계정을 삭제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박재범은 "15주년을 기념하며 삭제한 것은 아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제가 사장 이미지가 커서 그런 이미지를 내려놓고 새롭게 도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신동엽이 "(580만명 팔로워의) 경제적 가치가 어마어마했을 텐데"라고 묻자, 박재범은 "리셋되는 느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며 결정에 망설임은 없었다고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재벌집' 송중기 죽인 사람은 송중기…회귀 전 자신이 교통사고 일으켰다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사망설'에 입열었다…"외국서 잘 있고, 건강해유"[전문] - 머니투데이
- 딘딘, 최우수상 받고 '1박2일' 하차 김선호 언급…"다른 선호 고마워" - 머니투데이
- 우수상 받고 '불화설' 반박한 김신영…"셀럽파이브 영원하다"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 기습 뽀뽀…"역대 최고 수위" - 머니투데이
- 패배 눈앞에서 대역전극…한국 야구, 4강행 마지막 희망 잡았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신생아 10명 사망 16명 중태…인도 대학병원서 일어난 비극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