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싱포골드' 헤리티지, 세계합창대회 최종 TOP8…박진영, "합창은 함께 주인공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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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가 세계합창대회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박진영의 지휘에 맞춰 시작된 헤리티지의 합창.
헤리티지는 시작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한 팀 한 팀 최종 TOP3의 이름이 호명되었고 그 안에 헤리티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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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헤리티지가 세계합창대회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세계 합창 대회의 왕중왕전에 출전한 헤레티지 매스 콰이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헤리티지는 쟁쟁한 실력의 경쟁자들의 무대를 보며 긴장했다. 특히 남아공 합창단의 무대를 본 싱포골드팀은 레벨이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진영의 지휘에 맞춰 시작된 헤리티지의 합창. 헤리티지는 시작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관객들에게도 전달됐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헤리티지에게 직접 최고였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헤리티지는 다 같이 한 팀으로 잘 끝난 무대에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그리고 곧 이날 경연의 최종 결과가 바로 공개됐다. 한 팀 한 팀 최종 TOP3의 이름이 호명되었고 그 안에 헤리티지는 없었다.
마지막에는 이름이 불릴 것이라 믿었던 김효식 단장은 끝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들은 마지막 경연을 위해 준비한 아카펠라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리티지는 이날 최종적으로 팝 재즈 가스펠 부분 2등을 차지하며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
이에 김효식 단장은 단원 서로에게 정말 잘했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그는 합창에 대해 함께 모여있으면 특별한 팀이 되는 게 합창이 주는 매력이라며 사람과 사람이 모였을 때 주는 시너지가 크다고 했다.
그리고 박진영은 "가장 건강한 삶은 자기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합쳐져서 함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라며 합창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며 지금까지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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