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사업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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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24만1602㎡ 부지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을 포함한 3곳을 9차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9차례 발표한 79곳 후보지 중 최대 면적이며, 공급물량 또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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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24만1602㎡ 부지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을 포함한 3곳을 9차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9차례 발표한 79곳 후보지 중 최대 면적이며, 공급물량 또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인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558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구는 해당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 배경에는 본 지구 지정 시 필수요건인 주민동의율 67%를 훌쩍 뛰어넘는 72%를 달성할 정도로 주민의 강한 사업 의지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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