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ATM서 쿠냐 영입 완료..임대 후 이적 [오피셜]

김재민 2022. 12. 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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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쿠냐를 영입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우스 쿠냐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됐다"고 발표했다.

임대 이적으로 울버햄튼에 입단하는 쿠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된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8골에 그친 공격력을 빅리그 레벨에서 실력을 충분히 검증한 쿠냐를 영입해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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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이 쿠냐를 영입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우스 쿠냐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됐다"고 발표했다.

임대 이적으로 울버햄튼에 입단하는 쿠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완전 이적 조항 금액은 3,500만 파운드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쿠냐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백업 신세였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재정 확보와 선수단 정리가 필요했고, 쿠냐를 내보내기로 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8골에 그친 공격력을 빅리그 레벨에서 실력을 충분히 검증한 쿠냐를 영입해 보강했다.

쿠냐는 "이 그룹과 이 팀의 일원이 돼 흥분된다. 여기는 빅클럽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튼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 어린아이처럼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마테우스 쿠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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