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광저우,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장례 서비스 중단

이선영 아나운서 2022. 12. 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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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급기야 광저우 당국이 장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발인 등 장례 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업무 증가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도 베이징 등 중국 곳곳에선 병원마다 안치실이 포화 상태에 달해 시신을 집에 안치하는가 하면 화장장을 24시간을 가동해도 밀려드는 시신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중국에선 지난 20일에만 하루 3천7백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이달에만 전체 14억 인구의 약 18%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건당국 내부 분석 내용이 외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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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390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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