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는 신혼, 강민경은 '혼술'…"하나도 안 외로운 크리스마스" [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하나도 안 외로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성탄절 인사를 건넨 한편 집밥과 연말에 먹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강민경은 2022년 마지막 행사 스케줄로 향하며 이해리와 함께 한 해를 돌아봤다. 이해리는 "내년에도 열심히 뛰어가야죠. 다비치는 멈추지 않는다"라며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동시에 대답한 행복지수에서 이해리는 200점, 강민경은 85점을 불렀다. 강민경은 "원래 내가 행복지수 120점을 찍던 사람이다. 행복지수에 늘 자신 있어서 항상 사람들에게 행복지수를 물어보고 다녔다"라면서도 "일할 때는 너무 행복한데 쉬지 못해서 안 행복한 것도 있다. 내년에는 워라밸을 찾아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이해리는 "일을 줄여라"라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2022년을 점수로 매기기도 했다. 이해리는 "100점이다. 이룬 것이 많다"고 평가했다. 강민경은 "(언니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거 하나 이뤘다"라며 이해리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해리는 지난 7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강민경은 "내가 시킨 걸 다 했으니 120점 주겠다. 내가 시킨 게 잘 안됐으면 다음이 없었을 텐데, 잘 돼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유튜브 촬영에 적극 협조해준 이해리에게 고마움을 보냈다.
한편 '혼밥'하는 강민경의 연말 일상도 공유됐다. 비프웰링턴 레시피를 소개한 강민경은 와인 한 잔과 함께 홀로 요리를 즐겼다. 이어 "크리스마스에는 루틴처럼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본다. 봐도 봐도 설렌다. 마크 다시가 내 천년의 이상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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