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하루 지각 산타 목격…어둠 속 ♥윤남기 초보 아빠 티 나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귀여운 윤남기의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12월 26일 개인 SNS에 "우리 집에는 산타 할아버지 하루 지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둠 속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윤남기가 담겼다. 초보 아빠의 긴장한 얼굴이 눈길을 잡는다.

이다은은 "이건 대체 어디다두죠 산타님"이라며 윤남기가 준비한 커다란 선물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4월 종영한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 출연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다.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밝혀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이다은과 전 남편 사이의 리은 양이 있다. 결혼식 사회는 유세윤이, 축가는 존박이 맡았다. 현장에는 MC 이혜영, 이지혜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다은은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며 윤남기는 베개 브랜드 CEO다.

(사진=이다은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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