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음…낮 2도~7도

이상제 2022. 12. 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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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7도, 칠곡 6도, 대구 5도, 안동 4도, 문경 3도, 영주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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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치안센터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24.1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62일 동안 총 100억원 목표로 하고 있다. 2022.12.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2도~7도의 분포로 평년(3~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7도, 칠곡 6도, 대구 5도, 안동 4도, 문경 3도, 영주 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고,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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