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유방암 투병' 母 서정희 가발 쓰고 단발머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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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서정희의 가발을 쓰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엄마 가발 써봤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 서정희의 가발을 쓰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를 본 서정희는 "빌려줄게"라고 댓글을 남겼고 서동주는 "한 번으로 만족할게"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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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서동주가 서정희의 가발을 쓰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엄마 가발 써봤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서동주는 "화장도 안 해서 그런지 더 다른 사람 같다. 어울리나요?"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 서정희의 가발을 쓰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평소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던 서동주는 앞머리가 있는 단발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동주는 흰색 후드를 쓰고 볼을 찌르는 포즈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서정희는 "빌려줄게"라고 댓글을 남겼고 서동주는 "한 번으로 만족할게"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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