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 그림책 '기쁨의 꽃, 씨'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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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인 함께하는연구소(소장 박현지)와 그림책 '기쁨의 꽃, 씨'를 출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승우 문화콘텐츠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은 독특한 미적 경험을 제공하지만 작가가 재능을 펼칠 기회는 거의 없다"며 "'기쁨의 꽃, 씨'는 발달장애인의 직무개발을 통한 자립기회를 모색하는 유의미한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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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인 함께하는연구소(소장 박현지)와 그림책 '기쁨의 꽃, 씨'를 출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와 예천군이 실시한 '2021년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창작된 이 그림책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기쁨이 마음에 깃든 기쁨의 씨앗을 꽃 피운다'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문학평론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해 온 강민희 교수가 글을, 함께하는연구소의 이용자인 안미진 작가와 정지석 작가가 삽화를 담당했다.
이승우 문화콘텐츠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은 독특한 미적 경험을 제공하지만 작가가 재능을 펼칠 기회는 거의 없다"며 "'기쁨의 꽃, 씨'는 발달장애인의 직무개발을 통한 자립기회를 모색하는 유의미한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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