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오스트리아 스키장서 눈사태…10명 매몰

신정원 기자 2022. 12. 26. 0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산악지역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매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국영통신은 "오스트리아 레흐와 취르스 산악지역 인근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매몰됐다"고 보도했다.

눈사태는 이날 오후 마을 야외 스키장에서 발생했다.

레흐시 당국은 "매몰자들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어둠 속에서도 수색을 계속할 수 있게 탐조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색 작업 중…1명 구조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

[서울=뉴시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산악지역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매몰됐다. (사진=LECH ZÜRS TOURISMUS 캡처) 2022.12.26.

오스트리아에서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산악지역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매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국영통신은 "오스트리아 레흐와 취르스 산악지역 인근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매몰됐다"고 보도했다.

눈사태는 이날 오후 마을 야외 스키장에서 발생했다. 성명에 따르면 눈에 묻힌 이들은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이다.

현지 당국은 수색견과 헬기, 구조대원 100명 이상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1명을 구조했다.

레흐시 당국은 "매몰자들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어둠 속에서도 수색을 계속할 수 있게 탐조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