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부 광산에서 폭발사고 ..2명 죽고 5명 부상

차미례 기자 2022. 12. 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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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부의 셈난 주에서 25일(현지시간) 광산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셈난 의과대학 부속 의료사고 및 응급의료 운영 센터의 모함마드 알리 타헤리 원장은 IRNA통신에게 이 번 사고가 담간 시 부근 투예 마을에 있는 플로리네광산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타헤리는 현재 당국의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말해주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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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부 셈난주 광산에서 25일 발생

[테헤란(이란)=AP/뉴시스]지난 10월27일 이란 테헤란에서 히잡 착용 의무화를 어긴 혐의로 도덕경찰에 구금됐다 의문사한 22살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중부의 셈난 주에서 25일(현지시간) 광산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셈난 의과대학 부속 의료사고 및 응급의료 운영 센터의 모함마드 알리 타헤리 원장은 IRNA통신에게 이 번 사고가 담간 시 부근 투예 마을에 있는 플로리네광산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타헤리는 현재 당국의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말해주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근 히잡을 쓰지 않은 여대생의 사망 사건으로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이란에서는 화재와 사고도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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