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매력적인 센터’ 마일스 터너, 트레이드 시장 가치 절정...LAL,LAC,TOR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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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어내고 있는 마일스 터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매체 '디 애슬래틱'의 러 머레이 기자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주전 빅맨, 마일스 터너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터너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갖고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팀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그리고 토론토 랩터스다.
그만큼 터너가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좋고, 시장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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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디 애슬래틱’의 러 머레이 기자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주전 빅맨, 마일스 터너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터너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갖고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팀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그리고 토론토 랩터스다. 트레이드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터너는 올 시즌 최하위 유력 후보였던 인디애나가 상위권에 위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당 16.2점 7.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전술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은 선수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스트레치 빅맨으로의 활용이 가능하고, 211cm 113kg의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림 프로텍팅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일단 빅맨진이 약한 팀이라면 터너에게 군침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 부상 이슈, 그리고 그의 백업 선수의 부재로 올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리퍼스도 이비카 주바치를 대체할 센터 자원이 부족하다. 터너는 클리퍼스의 외곽 위주 5OUT 오펜스와도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도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크리스티안 콜로클로 등이 빅맨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무게감이 경쟁팀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 빅맨진 보강이 절실하다.
매체에 의하면 터너는 일단 인디애나와 연장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디애나 입장에서 베스트 시나리오는 터너와 재계약을 맺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연장계약이 틀어지더라도 터너를 트레이드한다면, 반대 급부로 괜찮은 제안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그만큼 터너가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좋고, 시장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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