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오늘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여야, '일몰 법안' 본격 논의…진통 전망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여야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일몰 법안 논의를 이어갑니다. 화물차 안전운임제 등을 놓고 입장 차가 커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 공개…여 "좌표찍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를 맡은 16명의 검사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격용 좌표 찍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특수본, 해밀톤 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불법 증축 혐의가 제기된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비리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본은 최근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이 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 위중증 넉 달 만에 최대…개량백신 4종 확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약 넉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모더나 개량 백신 1종이 추가돼, 선택할 수 있는 개량 백신 종류가 4종류로 늘어났습니다.
■ 올 겨울 한강 첫 결빙…서울 아침 영하 9도
계속되는 한파 속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오늘도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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