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걱정 끝"…롯데온 온앤더뷰티, '새해 피부 리셋' 행사

스킨케어 매출 전년대비 30% 늘어…크림과 미스트 5~60%↑

'새해 피부 리셋'(RE:SET) 행사.(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가 다음 달 1일까지 '새해 피부 리셋'(RE:SET)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키엘, 라메르, 설화수, 프레쉬, 시세이도 등 백화점 인기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백화점 뷰티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해 피부 리셋 행사에서는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럭셔리 스킨케어 상품을 선보인다. '크림&밤', '세럼&에센스', '에센스&젤크림' 등 제형별로 제안한다. 단독 선출시 신상품 및 단독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상품으로 '키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크림'이 있다. 또 인기에 힘입어 단독 대용량으로 구성한 수분 세럼 '클라랑스 더블 세럼' 등을 선보인다.

인기 상품 구매 시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라메르 기적의 크림(60ml) 세트'와 '빌리프 모이스처라이징 밤',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세트' 등 구매 시 4종 이상의 샘플을 증정한다. '랑콤 제니피끄 세럼',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세트', '크리니크 쏙 보습크림' 등 구매 시 추가 용량을 증정한다.

또 스킨케어 상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거나 상품 추천 댓글을 남기면 엘포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페이지에 고객이 직접 사용해 본 상품 중 가장 좋았던 '스킨케어 인생 아이템'을 선정해 댓글로 작성하면 100명을 추첨해 새해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엘포인트 2023점을 증정한다.

한편 최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며 진정 및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번 달 온앤더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대비 30% 신장했다.

충분한 보습을 위한 크림이 50%,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미스트' 매출이 60% 증가하는 등 보습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온앤더뷰티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상품과 단독 구성 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새해에는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