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아침 최저 영하 12도 내외 강추위…바람 불어 체감온도↓

김도현 기자 2022. 12.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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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매우 추운 가운데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그 밖의 서해안은 영하 7도 내외로 매우 낮으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공주·부여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도, 당진 영하 9도, 서산 영하 8도, 보령 영하 7도, 태안 영하 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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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6일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매우 추운 가운데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내려오는 대륙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그 밖의 서해안은 영하 7도 내외로 매우 낮으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더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최근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눈이 쌓여있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져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공주·부여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도, 당진 영하 9도, 서산 영하 8도, 보령 영하 7도, 태안 영하 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예산 1도, 계룡·홍성·세종·공주·대전·당진·태안·청양 2도, 서천·금산·논산·부여·서산·보령 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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