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라리가’에서 모두 알아봐... 이강인, 몸값 많이 뛴 신성 베스트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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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헌을 한 이강인(마요르카)이 이제는 라리가에서도 인정받는 뜨거운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강인이 월드컵 휴식기 동안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라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판타지 마르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강인은 프랭키 데 용,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이상 바르셀로나)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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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헌을 한 이강인(마요르카)이 이제는 라리가에서도 인정받는 뜨거운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강인이 월드컵 휴식기 동안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라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스페인 매체 '라리가 판타지 마르카' 공식 계정은 월드컵 휴식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라리가 11명의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공개했다. 그 안에 이강인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교체로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나전에서 1분만에 택배 크로스를 배달하며 조규성(24, 전북)의 선제골을 도왔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무려 81분을 활약했다. 팀의 16강 진출에 혁혁하게 공헌했음은 물론이다.
이강인은 카타르에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했다.
그의 주특기인 좁은 공간에서의 팬텀 드리블이나 날카로운 코너킥이 빛을 발했다. 한번에 탈압박을 벗어나는 A급 패스도 날카로웠다. '라리가 판타지 마르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강인은 프랭키 데 용,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이상 바르셀로나)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510만 유로가 상승하며 500만 유로의 베다트 무리키를 제치고 가장 좋은 재평가를 받은 선수가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1월 초 이강인의 몸값은 1,200만 유로(약 163억원) 수준으로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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