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에도 장군~멍군…‘현대가’ 전북-울산의 전력보강 장외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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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에도 '현대가' 두 팀의 장외경쟁이 치열하다.
언제나 K리그 이적시장의 큰 손이었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도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아마노와 이동준의 전북행 등 울산으로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3년 만에 울산 유니폼을 다시 입을 주민규는 올 시즌 후반기 영입된 헝가리대표팀 공격수 마틴 아담(28)과 함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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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이어 아마노 준 영입도 앞둬
울산, 리그 최고 골잡이 주민규 합류
마틴 아담과 막강한 위력 발휘 기대
한국축구의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K리그는 본격적으로 2023시즌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각 팀은 전력보강을 위해 물밑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언제나 K리그 이적시장의 큰 손이었던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도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한 전북은 바쁘게 이적시장을 누비고 있다. 김상식 감독(46)과 재계약한 뒤 리그에서 검증된 알짜배기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다. 올해 울산 우승에 기여한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1)의 임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서 뛰다 올해 1월 헤르타 베를린(독일)으로 이적한 공격수 이동준(25)을 비롯해 수원FC 김건웅(25), 부천FC1995 오재혁(20) 영입도 공식화했다. 쇼난 벨마레(일본)로 떠난 수문장 송범근(25)의 빈자리는 FC안양 정민기(26)로 메운다. 그 외 포지션에도 수준급 K리거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외국인선수 진용도 탄탄하다. 감비아 출신 윙어 모 바로우(30)가 잔류하는 가운데 아시아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 실바(30)가 합류한다. 호주대표팀 수비수 밀로스 데게네크(28·콜럼버스 크루) 영입도 가까워졌다.
전북과 울산은 이번 겨울 나란히 유럽으로 향한다. 다음달 초 클럽하우스에서 기본훈련을 소화한 뒤 전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르베야(1월 16일~2월 15일), 울산은 포르투갈 알가르브(1월 21일~2월 11일)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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