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하 감사해"…크리스마스 임신 발표 윤승아♥김무열 소감

2022. 12.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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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김무열(40), 윤승아(본명 윤애리·39)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승아는 25일 "오늘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김무열과의 연애 시절부터 프러포즈, 결혼식, 현재 모습까지 지난 추억들이 담겼다. 윤승아 부부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가족사진도 게재했다. 남편 김무열과 반려견 네 마리, 임신 중인 아이와 함께한 웃음 가득한 일상이다. 항암 치료 중인 반려견 밤비를 위해 생일파티를 연 장면이 감동을 안긴다.


지난 2015년 4월 결혼한 김무열과 윤승아는 '결혼 장려 부부'로 불리며 평소 다정한 부부사이를 자랑해왔다. 과거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보내려던 러브레터를 실수로 전체 공개 업로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일화도 유명하다. 결혼 7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부부에게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무열·윤승아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윤승아 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 = 윤승아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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