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미디어 콤플렉스' 개소...1인 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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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1인 크리에이터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콤플렉스'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분원에 문을 연다.
1인 미디어콤플렉스가 문을 열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쿡방(요리방송),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중형 스튜디오 2개와 공용 오피스, 콘텐츠 제작소, 분장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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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영동지역 1인 크리에이터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콤플렉스'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분원에 문을 연다.
강원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26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분원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1인 미디어콤플렉스가 문을 열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쿡방(요리방송),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중형 스튜디오 2개와 공용 오피스, 콘텐츠 제작소, 분장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영상 촬영과 편집, 콘텐츠 기획 등 기본적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교육생과 함께하는 웹예능 촬영현장 교육은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촬영장비, 스튜디오 등 소규모 제작 설비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들이 1인 미디어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밥굽남’과 같은 제2의 100만 크리에이터가 양성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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