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분장한 김광규 비주얼 충격, 뺨따귀 결말에 흡족(구해줘 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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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분장 하나만으로 충격을 안겼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2회에서는 김광규, 육중완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곧 배용준과 최지우로 분한 김광규, 육중완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못 보겠다", "감성파괴"라며 경악했다.

심지어 VCR 속에선 육중완이 김광규에게 볼 뽀뽀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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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광규가 분장 하나만으로 충격을 안겼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2회에서는 김광규, 육중완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육중완과 집을 보러 가선 "'홈즈'는 상황극 하나씩을 항상 하지 않냐"며 ''겨울 연가'든 뭐 하나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어떻게 알았냐"며 이 집의 이름이 '겨울연가든'임을 밝혔다.

이후 VCR 속에서는 '겨울연가'의 장면이 삽입돼 나왔고 붐은 "자료가 나왔다는 건 재연을 하겠다는 얘기"라며 기대에 찼다. 곧 배용준과 최지우로 분한 김광규, 육중완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못 보겠다", "감성파괴"라며 경악했다.

심지어 VCR 속에선 육중완이 김광규에게 볼 뽀뽀까지 했는데. "얼굴에 콧수염이 닿았다"며 마치 자기가 겪은 일인 양 괴로워하던 양세찬은 곧 김광규가 육중완의 따귀를 날리자 "콩트의 마무리는 따귀"라며 만족했다.

또 붐은 난투극 중 김광규의 배용준 가발이 벗겨지는 걸 예측한 뒤 그대로 되자 완벽한 콩트라고 평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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