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출연료+적금 깨고 회식 쏴‥아내 들으면 쫓겨난다”(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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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어마어마한 회식비 지출을 공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7회에서는 꼰대즈 멤버들이 말하는 허재의 리더로서의 면모가 밝혀졌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꼰대즈 멤버들은 "리더로서의 허재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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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어마어마한 회식비 지출을 공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7회에서는 꼰대즈 멤버들이 말하는 허재의 리더로서의 면모가 밝혀졌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꼰대즈 멤버들은 "리더로서의 허재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곽범은 "참리더"라며 "회식비를 엄청 사용한다"고 밝혔고, 정호영은 그 씀씀이 규모를 "적금을 깨고 오시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희가 밥값을 내려고 하면 화를 내실 정도로 본인이 다 사려 하신다"고.

허재는 노후 대책을 안 하냐는 물음에 "리더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회식밖에 없는 것 같다. (회식을) 안 시켜주면 바뀔 거 같아서 아내 몰래 적금 깨고 돈을 모으고 모아 한다"고 털어놓았다.

김병현이 "출연료의 90%는 회식비로 쓰시는 것 같다"고 추가로 증언하는 가운데 허재에게 "사모님이 들으셔도 되냐"는 걱정이 향했다. 허재는 "쫓겨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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