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겨울 에너지난…"낡은 기간 시설 방치한 탓"

류정현 기자 2022. 12. 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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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스관이 폭발해 불길에 휩싸였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기간 시설 노후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에서 가스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날 모스크바에서는 쇼핑몰 두 곳에서 불이 났는데, 구 소련 시절 지어진 낡은 시설이 방치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들 시설에 필요한 보수 공사에 4조 루블, 우리돈 약 74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얘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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