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속 이번 겨울 첫 한강 결빙...예년보다 16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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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북극 한파에 어제 아침 한강이 공식 결빙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아침 한강 결빙의 기준이 되는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에서 4번째 교각 상류 100미터 지점에 얼음층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예년보다는 16일, 가장 최근 결빙이 기록된 2020년보다는 15일 빨랐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영하 45도 이하의 북극 한기가 남하한데다 일주일 이상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길게 지속하면서 한강이 예년보다 일찍 얼어붙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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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북극 한파에 어제 아침 한강이 공식 결빙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아침 한강 결빙의 기준이 되는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에서 4번째 교각 상류 100미터 지점에 얼음층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예년보다는 16일, 가장 최근 결빙이 기록된 2020년보다는 15일 빨랐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영하 45도 이하의 북극 한기가 남하한데다 일주일 이상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길게 지속하면서 한강이 예년보다 일찍 얼어붙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결빙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빨리 얼었던 것은 1934년 12월 4일이며 가장 늦었던 것은 1964년 2월 13일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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