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최저 '영하 8도', 강추위 지속

최영찬 기자 2022. 12. 2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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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추위가 지속돼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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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다.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추위가 지속돼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동해 먼 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는 26일까지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27일까지 5~20㎜의 비나 1~5㎝의 눈이 내리겠다.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보행자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을 운행할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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