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실명 상태서도 사우나 만들어준 사랑꾼(마이웨이)

배효주 2022. 12. 26. 0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의 지극정성을 자랑했다.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민정과, 법적 실명 판정을 받은 남편이자 영화감독 신동일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김민정은 "제가 사우나를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우나를 가는 게 쉼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때문에 안 가기 시작했다"면서 "늘 그리웠는데 이 사람이 집 밖에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의 지극정성을 자랑했다.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민정과, 법적 실명 판정을 받은 남편이자 영화감독 신동일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신동일은 녹내장으로 법적 실명 판정을 받았다. 거기에 위암 투병까지 했다고. 그런 가운데서도 아내 김민정을 위한 사우나를 직접 만들어줬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민정은 "제가 사우나를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우나를 가는 게 쉼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때문에 안 가기 시작했다"면서 "늘 그리웠는데 이 사람이 집 밖에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마워. 우리 남편이 나에게 해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