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능가해” 신이 내린 목소리 정체, 진짜 서문탁?(복면가왕)[어제TV]

배효주 2022. 12. 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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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정체는 정말로 서문탁일까.

12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승을 거머쥐며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누구나 가왕을 꿈꾼다. 내가 노래하기 전까진' 같은 느낌"이라고 정리했고, 김구라는 "몇 년 전에는 로커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신이 내린 목소리'의 정체를 여성 로커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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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이 내린 목소리' 정체는 정말로 서문탁일까.

12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승을 거머쥐며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신이 내린 목소리'는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열창했다. 파워풀한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모두 충격을 받아 "미쳤다" "여자 하현우"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진운은 "노래로 잔뜩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고 평했고, 전 가왕이었던 손진욱은 "넋이 나갔다. 내가 저런 분과 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호텔에서 단독 갈라쇼를 보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유영석은 "'누구나 가왕을 꿈꾼다. 내가 노래하기 전까진' 같은 느낌"이라고 정리했고, 김구라는 "몇 년 전에는 로커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신이 내린 목소리'의 정체를 여성 로커로 추측했다. "여자 하현우"라는 말에는 "하현우도 못 이긴다"고도.

모두의 예상대로 '신이 내린 목소리'가 결승까지 올라온 '연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 정체로 서문탁이 지목되는 가운데, 추측이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컬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은 '연탄'의 정체는 바로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임한별이었다. 슈퍼주니어, 엑소 등 인기 아이돌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제자 저스디스, 산다라, 박우진의 표를 받은 임한별은 "저는 사실 레슨비를 받지 않는다"며 "표로 레슨비를 받았다 생각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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