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 논란 양치승이 또‥맨손 먹방에 김숙 시청자 게시판 걱정(당나귀귀)

서유나 2022. 12. 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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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의 맨손 먹방에 김숙이 시청자 반응을 걱정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7회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한 양치승이 어김없이 걸뱅이 먹방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에이"라며 질색했고 김숙은 맨손으로 고기를 입에 집어넣는 양치승에 "또 시청자 게시판 난리나겠다. 식사 예절로"라며 우려했다.

앞서 양치승은 걸뱅이 먹방으로 식사 예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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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치승의 맨손 먹방에 김숙이 시청자 반응을 걱정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7회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한 양치승이 어김없이 걸뱅이 먹방을 보여줬다.

이날 김기태 씨름 감독과 기를 받으러 청양을 찾은 양치승은 밥값을 걸고 팔씨름 내기를 했다. 그리고 3초도 안 돼 패배해 밥값을 내게 된 양치승. 그는 짠돌이답게 사람이 4명인데도 불구하고 단 3인분 닭갈비를 시키려 했으나 윤정수 코치와 김기태 감독의 완강한 거부로 결국 7인분을 주문하게 됐다.

이후 윤정수 코치는 어마어마한 먹방을 보여줬다. 개인 장비를 꺼내들어 손수 닭꼬치를 제조, 이를 단 한 입에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인 것.

이를 지켜본 양치승은 질 수 없다는 듯 고기를 맨손으로 집어 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에이"라며 질색했고 김숙은 맨손으로 고기를 입에 집어넣는 양치승에 "또 시청자 게시판 난리나겠다. 식사 예절로"라며 우려했다. 앞서 양치승은 걸뱅이 먹방으로 식사 예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래도 VCR 속 외식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네 사람은 전원이 맨손으로 고기 파도 타기를 탔고 허재는 "비스킷인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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