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난감 대량 구매 후 ♥나경은 눈치 “한마디 할 것 같아”(런닝맨)[어제TV]

박정민 2022. 12. 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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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가족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나은이가 좋아하는 거다"며 장난감을 대거 구입했다.

유재석은 아이들 장난감 구매로만 23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유재석은 수북한 장난감을 보더니 "경은이가 한 마디 할 것 같다. 왜 이렇게 많이 사 왔냐고"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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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재석이 가족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송지효는 화려한 스팽글이 돋보이는 은색 원피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강탈했다. 지석진은 "지효 의상이 튀긴 튄다"고 웃었고, 송지효는 "내가 입었지만 눈부시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스는 유재석 발이 땅에 안 닿게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김종국은 유재석을 업고 이동한 후 "진짜 가볍다"며 감탄했다.

미션 장소에서도 김종국은 유재석을 업고 이동했다. 김종국은 "전혀 무리가 없다. 재석이 형이랑 다니는 건 전혀 무리가 없어"라고 말했다.

마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다. 유재석은 "나은이가 좋아하는 거다"며 장난감을 대거 구입했다. 그러면서 "지호는 책을 좀 사줘야겠다"며 가족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아이들 장난감 구매로만 23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유재석은 수북한 장난감을 보더니 "경은이가 한 마디 할 것 같다. 왜 이렇게 많이 사 왔냐고"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구입한 물건은 시민에게 나눠줘야 했다. 별의 심부름을 했던 하하는 "당일 배송 다 취소했는데"라며 급하게 아내에게 연락했고, 유재석은 "아이들 맞춤용으로 산 거다"며 당황했다.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시민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선물 개수는 줄어든다. 첫 번째 미션은 각자 1분씩 러닝머신을 달린 후 한숨에 글을 읽으면 성공이다.

전소민은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유재석은 잘 뛰더니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정적으로 뛰던 송지효는 "아 신발"이라고 내뱉었다. 하하는 당황하며 "쟤 뭐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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