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랑 VS 우정 질문에 진땀 “이런 프로였나”(미우새)

박정민 2022. 12. 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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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사랑과 우정을 선택하는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이를 들은 박재범은 "저는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다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를 좋아하면 어떡하나"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어쩔 수 없죠"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박재범은 서장훈의 집요한 질문에 "이런 프로그램이었나"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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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재범이 사랑과 우정을 선택하는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재범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사랑과 우정 중 어느 걸 선택할 것이냐고 물으며 "애인이 가장 친구를 안 봐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박재범은 "저는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다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를 좋아하면 어떡하나"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어쩔 수 없죠"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박재범이 "만난 기간도 중요하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2년 만났다"고 자세하게 설정을 추가했다. 박재범이 2년이면 절친에게 서운하다고 하자 서장훈은 "5년이면"이라고 다시 물었다. 박재범은 서장훈의 집요한 질문에 "이런 프로그램이었나"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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