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줘 나오는 조세호” 청양 70대도 알아보는 조세호(홍김동전)[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2. 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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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청양 70대 어머니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인정받았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았다.

주우재는 "어머니들 앞에서 각기춤을 추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고, 조세호는 "다들 이렇게 운동을 하시니 이렇게 젊게 사시는 거 아니냐"며 웃음박수를 유도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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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청양 70대 어머니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인정받았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청양의 첫 번째 짱으로, 2018년 충남도민 체육대전 에어로빅 체조 부문 1등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춤신춤왕 청양읍 에어로빅 팀과 만났다.

어머니들은 정겨운 가락에 맞춰 춤을 선보였고, 이에 화답하기 위해 나선 장우영도 구전민요 옹헤야에 맞춰 각기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한 어머니는 장우영의 춤을 따라하며 즉석 배틀로 시선을 강탈했다.

주우재는 "어머니들 앞에서 각기춤을 추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고, 조세호는 "다들 이렇게 운동을 하시니 이렇게 젊게 사시는 거 아니냐"며 웃음박수를 유도해 분위기를 띄웠다.

PD는 "멤버들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한 어머니는 조세호를 가리키며 "육회줘 나오는 조세호 아니냐"고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언급해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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