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린 가운데 낮 최고 8~11도…미세먼지 '좋음'

양영전 기자 2022. 12.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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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나타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평년 10~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2m로 조금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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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상 악화로 제주 전역에 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지난 2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싱가포르로 향하는 항공기가 이륙을 시도하고 있다. 2022.12.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나타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평년 10~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2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화요일인 27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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