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개발수요 대비 인프라 구축 박차

최훈 2022. 12. 26.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개발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 된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군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만큼 새해에는 이에따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도 44~7호선 연결 도로 개통
남대천 순환도로 등 교통망 개선
서핑 특화발전특구 지정 주력

각종 개발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 된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군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만큼 새해에는 이에따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국도 44호선과 7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하고 남대천 순환도로와 낙산과 하조대 등 민자개발 수요와 연관된 교통망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서핑 등의 영향으로 개발 붐이 일고 있는 하조대 해변의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개발수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양양지역 만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서핑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서프센터 조성, 서핑 페스티벌, 서핑강사 육성 등 MZ세대를 통한 해변문화를 확산해 지역관광과 연계방안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진하 군수는 “최근 낙산지역의 대형건축물 신축과 시내권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 등 변화하는 여건에 걸맞는 인프라가 구축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터미널 이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등 도심확장과 함께 각종 개발에 있어 소외되는 지역과 주민이 없도록 균형 잡힌 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 choihoon@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