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개발수요 대비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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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 된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군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만큼 새해에는 이에따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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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순환도로 등 교통망 개선
서핑 특화발전특구 지정 주력
각종 개발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 된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군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만큼 새해에는 이에따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국도 44호선과 7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하고 남대천 순환도로와 낙산과 하조대 등 민자개발 수요와 연관된 교통망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서핑 등의 영향으로 개발 붐이 일고 있는 하조대 해변의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개발수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양양지역 만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서핑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서프센터 조성, 서핑 페스티벌, 서핑강사 육성 등 MZ세대를 통한 해변문화를 확산해 지역관광과 연계방안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진하 군수는 “최근 낙산지역의 대형건축물 신축과 시내권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 등 변화하는 여건에 걸맞는 인프라가 구축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터미널 이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등 도심확장과 함께 각종 개발에 있어 소외되는 지역과 주민이 없도록 균형 잡힌 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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