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진짜 결혼? "본가에 인사할 것" (미우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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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지민이 김준호를 설에 가족들에게 인사드릴 것을 약속했다.
또 김준호가 적은 '설에 동해 본가가기'란 소문에 김지민은 "방송에서 또 얘기했더라?"라면서도 "가야죠"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이 "그럼 설 전에 가족모임이라면?"이라 묻자 김지민은 "차라리 그렇게 하면 좋다"고 대답,김준호는 "상견레 아닌가"라며 김칫국을 또 마셨고 김지민은 "그냥 인사"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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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지민이 김준호를 설에 가족들에게 인사드릴 것을 약속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조만간 지민이 생일 이벤트를 좀 도와달라"며 멤버들을 소환,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지민이 도착했다
먼저 소원빌기 후 소원 다트에 대해 설명, 소원다트엔 '약혼식하기'가 적혀있자, 김지민은 "옛날 사람이니까?"라며 웃음지었다. 그러면서 "해야죠 , 옛날 사람이니까 하셔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가 "우리 둘"이라 하자 김지민은 손 사레치면서도 "약혼식 진행하겠다"는 김준호 말에 묘한 웃음을 지었다.
또 김준호가 적은 '설에 동해 본가가기'란 소문에 김지민은 "방송에서 또 얘기했더라?"라면서도 "가야죠"라고 쿨하게 답했다. 지난 추석 못 오게 한 이유에 대해서 김지민은 "명절 처음 보는 것 보다 식사 자리부터 먼저 갖고 싶었던 것, 명절은 가족모임이기 때문"이라며 "순서가 바뀐 것 같더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이 "그럼 설 전에 가족모임이라면?"이라 묻자 김지민은 "차라리 그렇게 하면 좋다"고 대답,김준호는 "상견레 아닌가"라며 김칫국을 또 마셨고 김지민은 "그냥 인사"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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