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 연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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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철원 조기 연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기획(타당성)조사 예산 3억원이 통과됐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국토부 국비 3억원과 철원군·포천시의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연계해 시너지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원군은 고속도로 개통 후를 대비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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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포천시장 협력 성과
“개통 후 대비 정책 전개 계획”
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철원 조기 연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기획(타당성)조사 예산 3억원이 통과됐다. 이번 예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고속도로가 없는 철원의 열악한 광역교통 인프라에 대한 범 군민적인 공감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이다.
특히 이현종 철원군수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9월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해 일궈낸 성과로 향후에도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철원군민 모두가 혼연일체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11만2833명의 서명을 완료하는 등 군민이 하나 되어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염원에 힘을 보태고 나서기도 했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국토부 국비 3억원과 철원군·포천시의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연계해 시너지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원군은 고속도로 개통 후를 대비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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