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도내 유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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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유일하게 영월군이 최근 환경부 주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국가공모사업'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동서강정원 등 정원도시 조성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선7기부터 영월읍 전역을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뒤 동서강정원 조성과 수월래프로젝트·봉래산 명소화 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민선8기 들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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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유일하게 영월군이 최근 환경부 주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국가공모사업’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동서강정원 등 정원도시 조성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선7기부터 영월읍 전역을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뒤 동서강정원 조성과 수월래프로젝트·봉래산 명소화 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민선8기 들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영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평창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청령포 일대의 역사·문화·관광·생태자원을 통합한 복합 친수문화공간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영월읍 강변저류지를 영월만의 차별화된 문화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4대강사업 이후 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강변저류지의 색다른 변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 말까지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조성 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950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서강 일대를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영월읍 전역을 명실상부한 정원도시이자 수도권 야외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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