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연초 대규모 인사 단행 조직개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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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23년 1월 1일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 등 본격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가 지향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 시정 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 국장·담당관·과장이던 직급을 국장·실장·과장으로 변경하고 기존 공원녹지과를 폐지하고 정책사업과와 교통과를 신설해 현행 3국 2담당관 17개 부서가 내년부터는 3국 2실 18개 부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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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마지막 주말 업무공백 불가피
태백시는 2023년 1월 1일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 등 본격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가 지향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 시정 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 국장·담당관·과장이던 직급을 국장·실장·과장으로 변경하고 기존 공원녹지과를 폐지하고 정책사업과와 교통과를 신설해 현행 3국 2담당관 17개 부서가 내년부터는 3국 2실 18개 부서로 바뀐다.
또한 기존 사무관 또는 서기관으로 운영하던 보건소장의 직급을 4급 서기관으로 상향해 일원화하고 보건소에 보건과, 건강과를 신설해 코로나 19 사태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보건관련 민원을 맡게 했다.
이와 함께 총무과 등 일부 부서를 제외한 행정기관(장)의 명칭도 대거 바뀐다. 행정지원국이 행정복지국으로, 경제복지국이 경제산업국으로, 도시안전국이 건설도시국으로 바뀌는 것을 비롯해 기회예산담당관은 기획감사실, 소통감사담당관은 예산정책실로 변경된다.
이름을 바꾼 뒤 처음 단행한 서기관급 이사를 통해 행정복지국장에는 황원규 경제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에는 박진영 도시안전국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정인숙 민원교통과장이 건설도시국장 보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승진자 51명을 포함한 583명이 이번 인사로 대거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청내 이사 등으로 12월 마지막 주말은 민원부서 등 일부 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의 업무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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