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 조세희 별세…향년 80세

남정민 기자 2022. 12. 2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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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대중에도 잘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 씨가 어제 향년 8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대표작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산업화의 그늘에 신음하는 도시 하층민의 삶을 그린 소설로,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해 누적 발행 부수가 148만 부 정도에 이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고 발인은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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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대중에도 잘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 씨가 어제 향년 8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대표작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산업화의 그늘에 신음하는 도시 하층민의 삶을 그린 소설로,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해 누적 발행 부수가 148만 부 정도에 이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고 발인은 28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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