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임신' 김무열♥윤승아, 첫 아이는 딸 "내년 6월 출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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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가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배우 김무열, 윤승아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윤승아 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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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김무열-윤승아가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배우 김무열, 윤승아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윤승아 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후 윤승아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가족의 탄생, 밤비의 14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11년~2022년까지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첫 만남부터 연애 시절, 가족 같은 반려견과의 일상, 파리에서 받은 프러포즈, 행복했던 결혼식, 아기의 초음파까지 다양한 순간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고, 초음파 영상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예비 아빠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의 배를 쓰다 듬었고, "젬마 안녕, 아빠야~ 여긴 오빠고~ 젬마야 6개월 있다가 봐"라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반려견 틴틴을 향해 "여긴 오빠고"라고 덧붙여 태어날 아기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소식에 지인들과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김혜수는 "♥♥♥", 류승룡은 "너무너무 축하해" 등의 댓글을 달았다. 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무열은 SBS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 중이며, 윤승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에서 4층짜리 건물을 짓고 숙박업 등을 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윤승아 SNS,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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