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내구재 수주 전월대비 2.1% 감소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12. 26. 04: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3일 11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2.1% 감소한 2천70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던 내구재 수주가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11월 내구재 수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1% 감소도 두 배 가량 하회했습니다.
10월 수치는 2천764억 달러로 수정됐습니다. 증가율은 0.7% 증가로 수정됐습니다.
국방을 제외한 11월 내구재 수주는 2.6% 감소했습니다. 전달에는 0.4% 증가했습니다.
운송장비를 제외한 1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2%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도 전월보다 0.2%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신형 리얼돌 통관 허용…미성년·특정인 형상은 수입 금지
- 다음달 규제지역 추가 해제…서울 '노도강'도 풀리나
- '금리인상 후폭풍'…주택대출 갚는 데 소득 60% 써야
- '빌라왕'보다 더한 집주인 수두룩…600억원 넘게 떼어먹기도
- 공공기관 정원 1.2만명 줄인다…연 7600억 인건비 감축
- 정책금융 내년 '205조' 공급…반도체 초격차 지원 등 '81조' 집중
- 현대차, 협력사 납품대금 3531억 조기 지급…최대 14일 앞당겨
- "TSMC, 독일에 유럽 첫 공장 건설 검토…대만 내 3나노 양산 돌입" - SBS Biz
- FTX 창업자, 3200억원 보석금 한 푼 안내고도 풀려나
- 中 고위 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