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거실에 매트리스 둔 양준혁 부부

2022. 12. 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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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오후 7시

TV조선은 26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레전드’ 야구선수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출연한다.

양준혁 부부는 열아홉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작년 결혼했다. 이날 부부는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양준혁은 “평생 운동선수를 했기 때문에 건강만큼은 자부했지만, 50대 중반이 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한다. 그는 “술을 먹지 못하는 체질인데 은퇴 뒤 술자리가 잦아졌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은 상황”이라고 말한다. 아내 박현선은 “남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은 혈관 건강 고위험군에서 벗어났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준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집 거실에 들어서면 다양한 커플용 소품들이 있다.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한 매트리스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조영구가 “신혼인데 각방을 쓰냐”고 말해 부부가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부부가 거실에 매트리스를 둔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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