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갇힌 美, 116년만에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 최소 28명 한파로 사망
버펄로=AP 뉴시스 2022. 12. 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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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영하 13도(체감온도 영하 22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1906년 이후 116년 만에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록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에 눈 폭풍이 몰아쳤다.
버펄로시에서 한 남성이 전기와 난방이 끊긴 집에 갇힌 조카를 구하러 가다 차가 눈에 파묻히자 삽으로 눈을 퍼내고 있다.
버펄로시에서 500여 명의 운전자가 눈 폭풍 탓에 이틀째 도로에 갇혀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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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영하 13도(체감온도 영하 22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1906년 이후 116년 만에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록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에 눈 폭풍이 몰아쳤다. 노스다코타주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 30도(체감온도 영하 45도)까지 떨어졌다. 버펄로시에서 한 남성이 전기와 난방이 끊긴 집에 갇힌 조카를 구하러 가다 차가 눈에 파묻히자 삽으로 눈을 퍼내고 있다. 버펄로시에서 500여 명의 운전자가 눈 폭풍 탓에 이틀째 도로에 갇혀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한파로 미 전역에서 최소 28명이 사망했다.
버펄로=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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